경기도에 숨겨진 역사유적 중에 인간의 생이 반딧불로 표현될 만큼 유구한 역사의 흐름을 뛰어넘어 여전히 우리 앞에 존재하는 천년 고찰들로 떠나는 에세이집입니다. 시간이 역사가 되기까지 그 험난하고 굴곡진 길들 한편에 서있는 고찰들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봅니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보물 중에 세월과 권력의 무상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도의 절터로 떠나는 에세이집입니다. 한때 화려한 불빛을 뽐내던 사찰이 폐사되어 이제 작은 주춧돌과 석탑들이 남아 있을 때까지 얽히고설킨 그 역사의 실타래를 허허로운 절터에서 하나씩 풀어나가는 여행을 함께 떠나 봅니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보물 중에 선조들에 대한 존경과 학문의 향기가 가득한 곳인 향교와 서원을 찾아 떠나는 에세이집입니다. 가늠하기 힘든 업적을 이룬 선현들과 그 후손들의 이야기가 묻어 있는 관학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조선시대 교육의 한축을 담당했던 서원으로의 여행을 함께 떠나 봅니다.
경기도에 숨겨진 역사유적 중에 목숨을 걸고 우리의 땅과 나라를 지키려 분연히 일어선 영웅들의 묘역으로 떠나는 에세이집입니다. 나라를 구했지만, 목숨은 지키지 못한 영웅! 목숨은 지켰지만, 나라는 지키지 못한 장군! 그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운 이야기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봅니다.